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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노조인 전국광산노조(NUM)에 따르면 금광기업인 시바냐 스틸워터(Sibanye-Stillwater)와 임금협상에서 가장 낮은 급여를 받는 근로자의 임금을 월 R1000랜드 인상하라고 요구했다. 반면에 시바냐 스틸워터는 월 700랜드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2022년 4월 현재 노사간의 임금협상은 교착상태로 파업이 2달 이상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광산노조(NUM)는 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시바냐 스틸워터는 노동부에 노조의 파업 강행 결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시바냐 스틸워터의 이익은 2021년 369억랜드로 전년 291억랜드 대비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2021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5%나 늘어나 1700억랜드를 기록했다. 백금류 금속의 생산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시바냐 스틸워터는 노조의 요구대로 임금을 인상할 경우 광산 운영의 지속 가능성이 위협받는다고 주장한다. 2022년 4월 노조는 백금류 금속 사업장에 대한 2차 파업을 예고했다. 루스텐버그(Rustenburg), 마리카나(Marikana) 등에서 근무하는 작업자들이 포함돼 3만5000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광산노조(National Union of Mineworkers, NU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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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에 따르면 연간 평균 £ 400파운드의 급여를 삭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900명에 달한다.유급휴가, 연간보너스, 주말 특근수당 등을 줄이는 방법으로 급여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온라인 배송운전자에 대해서는 1000만파운드를 야간 근무수당으로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점포 근무자 13만명 중 93%는 급여가 인상되는데 이 비용만 연간 1억1000만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당 임금은 기존의 8파운드에서 9.20파운드, 런던 지역의 겨우에는 9.80파운드로 각각 오르게 된다.최근 하원의원 100여명이 서명해 세인스버리의 임금협상에 정부가 관여해야 한다고 수상에 서한을 보냈지만 효과가 없었다. 소매업의 부진과 다수의 업체들과 경쟁하면서 비용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유통업체 세인스버리(Sainsbury'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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